[2024년 4월] 총선과 노인정책
◆ 나이듦 아카이빙은 나이듦연구소에서 매달 배달하는 기존 저널의 재편집판입니다. 나이듦, 죽음, 애도, 돌봄과 관련된 주요 게시물을 요약하여 매달 1회 전달합니다. 22대 총선과 노인 정책 < 3대 정당의 22대 총선 주요 노인 정책 공약 > 간병비 급여화, 노인 복지주택 10만호 공급 그리고 지하철 무임승차 폐지 논란 이번…
◆ 나이듦 아카이빙은 나이듦연구소에서 매달 배달하는 기존 저널의 재편집판입니다. 나이듦, 죽음, 애도, 돌봄과 관련된 주요 게시물을 요약하여 매달 1회 전달합니다. 22대 총선과 노인 정책 < 3대 정당의 22대 총선 주요 노인 정책 공약 > 간병비 급여화, 노인 복지주택 10만호 공급 그리고 지하철 무임승차 폐지 논란 이번…
사회 복지사가 돌봄의 현장에서 마주친 삶들 저자는 40대에 늦깎이로 야간 대학에 입학해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한 후 양로원, 요양원, 주간보호시설 등에서 20년 가까이 노인 돌봄에 종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친구 따라 시작했지만 현장의 이력이 쌓이면서 삶의 대한 이해도 깊어졌다고 한다. 양로원에 근무할 때 만난 80대의 어르신이 유난히 당신 하고 싶은 대로만 해서 공동체 생활에서…
인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마침표를 찍다 저자의 아버지이자 스위스의 성공한 기업가인 하인리히 오스발트는 91세가 되던 해 가족들에게 삶에서 Exit(그가 선택한 자살 조력단체의 이름도 Exit이다)할 결심을 전한다. 그는 몸이 다소 불편하긴 했지만 의식이 명료하고 주변에 자신을 도와줄 사람들이 충분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인생을 충분히 맛보았고 생에 마침표를 찍고 싶은 때가 되었다’고 했다. 저자는 이를…
1. 함께 잠자지 않을래요? 애디(제인 폰다)와 루이스(로버트 레드포드)는 콜로라도 작은 마을에서 오래 살아온 이웃이다. 나이 들어 남편, 아내와 사별하고 홀로 살고 있다. 어느 날 저녁 루이스네 집에 찾아온 애디. “저희 집에 와서 함께 잠자지 않을래요?” 생경한 제안에 당황한 루이스. 애디는 섹스를 하자는 게 아니라 잠들기 전까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 좋겠다는…
◆나이듦 아카이빙은 나이듦연구소에서 매달 배달하는 기존 저널의 재편집판입니다. 나이듦, 죽음, 애도, 돌봄과 관련된 주요 게시물을 요약하여 매달 1회 발행합니다. – 초고령 사회 존엄한 죽음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영화 <<플랜75>>와 <<소풍>> 지난 2월 하야카와 치에 감독의 <플랜75>와 김용균 감독의 <소풍>이 개봉했습니다. <플랜75>는 4명의 감독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만든 <10년>(2019년)에서 단편으로 소개된 동명의 영화를 같은…
금요일 저녁 7시반 나이듦연구소 특강으로 고미숙샘의 <현자들의 죽음> 강의가 열렸습니다^^ 60명이 넘은 분들이 접속해서 오랜 만에 고미숙샘의 신간을 주제로 특강을 들었습니다. 이번 특강에는 죽음탐구 세미나원들과 문탁의 친구들, 감이당에서 공부하는 분들도 많이 신청했습니다. 화면을 켠 분들은 고미숙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고미숙샘은 <현자들의 죽음>을 펴낸 의도를 질문하는 것을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를 겪으며 본격적으로 죽음에 대해 탐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