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고전 분야에서 덕업일치를 이루지 못하고 고민하던 차, 생업의 기회를 잡아 3년간 일리치약국 정규직으로 지냈다. 2024년 나이듦연구소로 적을 옮겨 양생과 관련한 공부에 박차를 가하며 또 한 번의 덕업일치를 꿈꾼다

연구원

치매엄마와 살면서 치매와 조금은 친해지고(정말? ㅋ) 나이듦과 치매가 그리고 죽음이 내문제로 현실감있게 다가왔음을 느낀다. 치매와 친구와 친하게 살면서 잘 늙고 잘 죽고싶다.

연구원

지난 2년간 병원과 요양병원을 오가는 어머니의 보호자로 살았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에도 형제들과 함께 초기치매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고 있다. 부모님을 돌보게 되면서 비로소 노년의 삶과 죽음을 자신의 실존의 문제로 생각하기 시작했다. <나이듦연구소>에서 친구들과 함께 잘 늙고 잘 살고 잘 죽는 법을 찾아보려 한다.

연구소장

촉이 좋다(고 자뻑한다). 동시에 여러일을 하며 속도가 빠르다. 약간 일중독이다. 그래서 남들한테 자주 ‘버럭’한다. 버뜨 아주 가끔씩 착할 때도 있다. 늙은 어머니를 부양하는 노노 2인 가구이다. 최근 추세를 보니 우리 모두 90넘어까지 살 것 같다. 아이쿠!! 뭔가 대책이 필요하다.<인문약방> <나이듦연구소> 열심히 할 생각이다.